홍콩반점 창업비용 과 소자본 치킨집 창업비용 비교
요즘 우리나라에서 사업가로서 가장 인기 있는 사람중 한명이 백종원씨죠. 구수한 사투리와 이웃집 아저씨 같은 푸근함으로 TV채널을 잡고 있는데요. 저도 골목식당을 보면서 이분의 사업철학에 점점 빠져들고 있습니다.
있어서 나누어주는 것일까? 천성이 나누는 사람인가? 그건 모르겠지만 분명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그 마음은 느껴집니다. 오늘은 그 백종원 브랜드 중에 가장 인기 있는 홍콩반점 창업비용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그리고 요즘 뜨는 소자본 치킨집 창업비용과 비교해 볼테니 창업을 준비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홍콩반점 창업비용
보통의 프랜차이즈 창업 절차는 먼저 신청과 상담으로 시작합니다만 홍콩반점은 더본 코리아의 창업설명회 참석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단일 브랜드라면 점주 입장에서는 귀찮은 절차일 수 있으나 더본 코리아의 브랜드가 많기 때문에 그 철학을 공유하자는 것이겠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홍콩반점은 창업설명회를 참석해서 창업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요 홍콩반점 창업비용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가맹비,개업전교육비,개점준비수수료 : 1,650만원
②이행보증금 : 500만원
③로열티 : 330만원
④기타비용(인테리어,시설집기류,간판등) : 1,023만원
초기 창업비용으로 상가임차비용을 빼고 1억27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경쟁업체인 전설의 짬뽕이나 이비가 짬봉이 9500만원, 11,000만원의 창업비용이 드는 것에 비하면 다소 높은 편에 속합니다.
홍콩반점의 창업비용중에 로열티 부분은 좀 특이한데요. 보통 로열티는 매출액대비 2%정도를 매달 지불하지만 홍콩반점은 1년치를 선납합니다. 그리고 가맹점 연차에 따라 20만원, 40만원을 할인해 줍니다.
홍콩반점은 백종원이라는 브랜드 파워가 있기 때문에 창업을 하는 가맹주 입장에서는 별도의 홍보가 필요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가맹점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가맹비와 경쟁이 치열한 상권에서의 높은 임대료를 감당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통계치라서 모든 가맹점에 동일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홍콩반점의 순이익이 2016에 정점을 찍고 당기순이익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홍콩반점 창업비용이 상가 임차를 제외하고 1억이 넘는 초기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렇게 당기순이익이 떨어지는 이유가 뭔지. 가맹점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잘 따져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홍콩반점 창업에 있어 또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입지입니다. 백종원 식당이 웬만한 자리에는 이미 진출해 있기 때문에 그 틈새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홍콩반점을 창업하기 위해 무리하게 권리금을 주고 입점하거나 유동인구가 빠지는 B급 상권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럴 때는 과감하게 초기 비용이 좀 적게 들어가는 다른 아이템에도 시선을 열어두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자본 치킨집 창업비용과 비교해보세요.
어떤 종류의 식당 창업을 생각한다면 큰 범위에서는 이미 레드오션에 들어선 것입니다. 하지만 신규 창업 아이템에게는 최소한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부분에서 새로운 기회가 있습니다.
자담치킨이라고 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입니다.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좋은 재료를 앞세워 요즘 회사의 규모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곳입니다.홍콩반점 창업비용과 비교해보고 수익성과 아이템에서 실제로 합리적인지는 한번 따져보세요.
#소자본 치킨집 창업비용